부천시 소사구는 지난 12일 2월 둘째주 현장 사랑방으로 전통시장(부천자유시장, 소사종합시장)을 찾아 설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운영상황과 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가진 이번 방문에서 설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는 한편,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이 날은 소사구 간부공무원과 단체장도 동행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생현장을 직접 돌아본 송재용 소사구청장은 “전 공직자가 전통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에 근본인 만큼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 서 줄 것”을 거듭 주문했다.

 

현장 사랑방에 대한 문의는 소사구 행정지원과 기획예산팀(032-625-6031, 또는 트위터 @bc-sosaaASD)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