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시 소사구) 소사구 징수기동반 발대식 |
[부천=글로벌뉴스통신] 고액 체납자 숨은세원 끝까지 추적 총력 징수
부천시 소사구는 지난 12일 2층 상황실에서 과‧동장 및 세입관련 팀장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사구 징수기동반 발대식 및 결의를 가졌다.
‘소사구 징수기동반’은 세무과장을 총괄로 지방세반, 세외수입반, 자료분석반 12명으로 구성되며, 기존의 지방세만을 관리하던 것을 확대·통합 운영하여 세외수입까지 전체를 전담하도록 하면서 부과단계부터 체납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하고 강력한 징수를 한다는 계획이다.
소사구는 지난해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한해서 체납액을 징수하는 전담 조직인 ‘지방세 추적 징수기동반’을 운영하여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14억을 징수하였으며, 그동안 체납업무를 통해 쌓은 노하우 등을 세외수입 담당자와 공유해 징수역량을 높임으로써 올해 전체 500만원이상 고액체납액 90억원의 55%인 24억원을 징수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송재용 소사구청장은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관리를 일원화 하는 「소사 징수기동반」운영을 통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확보 및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으로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며 “시간이 없거나 생계형 체납으로 전액납부가 부담되는 체납자는 카드납부, 가상계좌 납부 등으로 분할납부도 가능하니 빠른 시일에 빠짐없이 납부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소사구는 징수기동반을 통해 금년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작년보다 한층 강화된 체납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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