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은호)는 16일(목) 겨울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023년 행복담그기 사랑의 김장 나눔’을 군포시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군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 외 6개 단체, (재)군포산업진흥원, 리모트솔루션CSR, 장애인복지관 등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절임배추와 속을 버무려 담근 김치는 8kg씩 소외계층 260 세대와 지역아동센터 등 16개 기관으로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은 마을연계 지원사업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지원사업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이경훈 센터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자 분들이 계셔서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 따뜻하고 미래가 희망적이다”고 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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