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는 한우농가 사료비 절감과 송아지 폐사 예방을 위해 친환경 축산관리실을 통한 대농민 서비스를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축산관리실에서는 ▲섬유질배합사료(TMR) 성분분석 ▲조사료 품질 분석 ▲초유은행 운영 등 대농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산 조사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예산(2023년∼2024년)을 확보하고 관내 조사료경영체 및 전문단지에서 생산되는 하계·동계 조사료(풀사료)에 대한 성분분석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 사육두수의 증가로 수취가격 하락에 따른 한우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라며, “친환경 축산관리실 대농민 서비스를 통한 한우 품질 고급화와 사료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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