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과천도시공사(사장 이근수)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강화방안으로 과천시민회관에 공급전력 제어 시스템을 3일 설치하였다고 5일(금)밝혔다.
공급전력 제어시스템은 전압강하를 통해 부하가 필요로하는 최적, 최소 전압을 유지·공급하면서 사용전력을 절감하는 기술제품이다. 이 시스템을 성과공유제와 연계하여 기존 소비전력 대비 5% 이상의 에너지 절감기준을 목표로 세워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개월간 과천시민회관 빙상장에 시범 설치하였다.
이 기간에 계량기의 전 · 후 검침으로 전력에너지 절감효과를 면밀히 검증하였으며, 시험설치 결과로는 기존 소비전력 대비 5.6% 절감되었으며, 기준 설정 목표 이상 상회하여 과천시민회관에 공급전력 제어시스템을 도입 설치하게 되었으며, 연간 소비전력 30Mwh, 전기료 4,923천원의 절감이 예상이 된다.
공급전력 제어시스템 도입으로 ▲ 기후위기 탄소중립 실천 ▲ 녹색성장 기여 ▲ 전력 에너지 효율화
▲ESG 경영으로 중소기업의 재정 건정성·운영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었다.
공사 관계자는 “과천도시공사는 2050 탄소중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과 신 사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Tag
#과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