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 관장)에서는 지난  12일(수) 2024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ESG와 함께하는 나돌봄사업 “노인이 선배시민이 되어 우리동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ESG소풍길’” 참여자와 나돌봄(Self-care) 감사운동 시즌3 참여자,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위원들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인식확산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ESG 소풍길’은 군포시 지역주민, 유관기관(동행복지관),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진행하여 일상생활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 활동을 증가시키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편익을 발생시키는 목적을 가진 사업이다.

 “플로깅 활동”에 6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군포시 내 당정근린공원, 군포역 및 당정역 인근에서 동네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12.5kg의 환경 쓰레기를 수거하여 군포시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으며, ESG를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호종 관장은 “이번 플로깅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선배시민들이 함께 모여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서로의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며, 건강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선배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겠으며, 사업을 지원한 경기도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