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글로벌뉴스통신]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는 7월 3일(수)관내 식당 ‘완미족발’로부터 백미 390kg(1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부는 최근 용상동에 개업한 ‘완미족발’ 식당 배성지 대표가 개업 기념으로 받은 쌀 화환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배분대상가구는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팀의 발굴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배성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쌀화환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지역업체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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