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글로벌뉴스통신] 김천시 구성면(면장 이혜정)은 11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2층 강당에서 노인대학 행사로 연극 『구성 행복 빨래터』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연극『구성 행복 빨래터』는 시골 아낙네들의 일상생활을 유머와 감동으로 풀어낸 이야기이다. 이날 연극단원들은 노인대학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혜정 구성면장“오늘 노인대학 회원들과 함께 건강한 웃음을 전해준 연극단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처럼 연극 『구성 행복 빨래터』가 더욱더 많은 시민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성 행복 빨래터』 연극단(단장 변갑순)은 2019년 구성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으로 시작한 순수 구성 주민 극단으로 단원들의 평균 연령이 70대이며, 이삼근 김천시청 행정지원국장이 극본, 노하룡 감독이 연출, 이부화 김천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배경음악을 맡았다.
연극단은 지난 4월 구성면 신청사 준공식 전야 행사와 6월 김천시청 직원 정례석회 식전 행사로 연극을 공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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