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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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진행
  • 주영곤 기자
  • 승인 2024.07.1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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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양시)새마을부녀회원들이 15일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삼계탕을 만들고 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양시)새마을부녀회원들이 15일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삼계탕을 만들고 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글로벌뉴스통신]밀양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양자)는 15일(월) 초복을 맞아 내이동 소재 밀양시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새벽부터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지역 내 보호아동과 저소득가구 65곳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양자 회장은“무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 사회복지과장은 "바쁘신 중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훈훈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새마을부녀회는 소외되기 쉬운 아동·여성 등 요보호 가정에 주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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