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중남미의 맛과 열정...라틴아메리카 축제 열려
상태바
성북구, 중남미의 맛과 열정...라틴아메리카 축제 열려
  • 송영기 기자
  • 승인 2024.09.08 0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중남미의 맛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라틴아메리카의 축제 개막 선포와 함께 이승로 성북구청장(앞줄 가운데)이관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중남미의 맛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라틴아메리카의 축제 개막 선포와 함께 이승로 성북구청장(앞줄 가운데)이관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이하 ‘구’라 함.)가 7일(토)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와 성북천 일대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단체사진을 찍고있는 방문객
(사진제공 : 성북구청) 단체사진을 찍고있는 방문객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이 개막을 선포하고 각국 대사를 비롯한 내외빈의 축하 속에 축제를 시작했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행사장 전경
(사진제공 : 성북구청) 행사장 전경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주한 과테말라 대사관을 포함해 중남미 13개국 대사관의 참여와 후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아이들
(사진제공 : 성북구청)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아이들

성북구는 이번 축제에 총 21개의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부스에서는 안티쿠초, 엠파냐다, 살테냐, 뿌뿌사 등 중남미의 이국적인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음식은 물론 전통 모자, 악기, 액세서리, 특산품 등 중남미의 개성이 가득 담긴 기념품을 판매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중남미 전통의상을 입고 다양한 악기를 즐길 수 있었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멕시코 포크댄스 공연
(사진제공 : 성북구청) 멕시코 포크댄스 공연

또한 멕시코 포크댄스, 아르헨티나 탱고, 삼바 등 라틴댄스 공연을 비롯해 전통 악기 연주 및 칠레 대중가요 공연 등이 펼쳐지며 지구 반대편 라틴아메리카 문화를 성북구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멕시코 포크댄스 공연
(사진제공 : 성북구청) 멕시코 포크댄스 공연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11년 시작한 라틴아메리카 축제가 어느덧 11화째를 맞아 서울의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았다”라며 “성북구 내·외국인들이 함께 우정을 나누며, 라틴아메리카의 개성과 열정을 체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기념품 판매 부스 모습
(사진제공 : 성북구청) 기념품 판매 부스 모습

구는 행사기간 중 부스 판매 수익금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음식 판매 부스
(사진제공 : 성북구청) 음식 판매 부스

 

(사진제공 : 성북구청) 라틴아메리카의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음식 모습
(사진제공 : 성북구청) 라틴아메리카의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음식 모습

 

(사진제공 : 성북구청) 라틴아메리카의 음식 모습
(사진제공 : 성북구청) 라틴아메리카의 음식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