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유 유호현 작가, 군포문화나눔학교 인두화 그리기' 재능기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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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유 유호현 작가, 군포문화나눔학교 인두화 그리기' 재능기부 특강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4.07.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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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현작가, 군포문화나눔학교에서 '플레이팅 도마에 인두화 그리기' 재능기부 특강 진행
유호현작가, 군포문화나눔학교에서 '플레이팅 도마에 인두화 그리기' 재능기부 특강 진행

[군포=글로벌뉴스통신] 인두화 예술가 청유 유호현작가는 지난 25일(목) 군포문화재단 지역 문화팀에서 진행한 군포나눔학교에서 지역사회의 문화적 성장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플레이팅 도마에 인두화 그리기' 재능기부 특강을 진행했다. 

유호현 작가는 인두화를 활용한 예술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군포문화나눔학교의 지역 주민들에게 인두화의 매력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뜨거운 인두를 사용해 나무 도마에 그림을 그리는 독특한 예술 형식을 체험하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서 유호현 작가는 인두화의 기본 기술과 도마에 그림을 그리는 다양한 기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가자들이 실습을 통해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참가자들은 인두를 다루는 법을 배우고, 각자의 개성을 담은 예술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큰 만족감을 느꼈다.

A 참가자는 "인두화를 처음 접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도전적인 경험이었다"며 "유호현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멋진 도마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예술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창작의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호현 작가는 "군포문화나눔학교에서 이러한 재능기부 특강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참가자들이 인두화의 매력을 느끼고,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문화나눔학교’는 시민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예술, 인문, 평생학습 등 다양한 생활문화를 공유하는 재능나눔형 생활문화교육플랫폼으로 지난 2019년까지 많은 시민강사들이 자신이 가진 지식을 이웃과 나누고, 재능을 기부하는 시민주도 생활문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왔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고, 올해 군포시생활문화센터를 거점으로‘군포문화나눔학교’ 재개를 했다. 

생활문화교육플랫폼‘군포문화나눔학교’강좌들은 군포시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되며 신규 강좌를 개설하는 재능기부 시민강사들 또한 매월 수시로 지원할 수 있다. 재능을 기부할 시민강사는 본인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이웃과 공유하고 나누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상업적, 종교적, 정치적 내용을 담은 강좌는 개설할 수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지역문화팀(031-390-3564)이나 군포문화나눔학교 온라인카페(cafe.naver.com/gpnanumi)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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