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글로벌뉴스통신]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일)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박재원)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수납 가구(약 1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이 주거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수납 방법을 효과적으로 배움으로써, 더 넓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하여 수납 가구를 선물했다.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14년부터 10년 넘게 꾸준히 드림스타트 아동을 후원하며 따뜻한 동행을 함께하고 있으며, 박재원 회장은 “다음 달에도 한 가구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깔끔하고 정돈된 곳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옥 여성가족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동의 가정에 직접 가구를 설치해 주시고,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매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