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글로벌뉴스통신]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화) 창원시청에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창원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중 읍·면·동 생활안전형사업 및 구 정책사업은 지난 7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읍·면·동별 지역위원회와 구청별 조정협의회의 심사를 거쳤으며, 이번 심사는 창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각 4개 분과별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중 시 정책사업 70건과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40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창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 정책사업과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심사를 통해 사업별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법령 위반사업과 이미 시행 중인 사업, 일회성 축제 및 행사성 사업 등은 배제사업으로 결정했다.
이날 심사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다가오는 8월 27일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각 부서별로 2025년도 예산에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정우영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과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주민참여예산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발굴되어 2025년에도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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