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글로벌뉴스통신]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일(금) ㈜우현공조 삼성전자공식인증대리점 장인철 대표이사와 함께 에너지 취약 계충 가정에 에어컨 2대를 지원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산양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으로 작년에 가장인 아빠가 사망하는 사고를 겪고 엄마 마저 아파 경제적 위기에 놓여 있던 복지 사각지대 가구로 더운 여름을 선풍기로 2대로 생활하고 있었는데 에어컨 지원을 받은 삼남매의 엄마는 “올해 유난히 더워 아이들과 너무 힘들었는데 이런 큰 후원을 받아 너무 감사하고 평생잊지 못할 선물이 될거”라며 인사를 전했다.
장인철 대표 이사는 평소에도 봉사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 앞장서 왔으며“이 더운 폭염에 선풍기 두 대로 삼남매와 엄마가 생활하고 있는 딱한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삼남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했다.”고 전했으며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주신 장인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 하는등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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