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글로벌뉴스통신]양산시립중앙도서관은 양산지역의 작가와 책 이야기를 나눠보는 ‘이웃의 작가’네 번째 이야기로 9월 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관설당 강당에서 <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 신지은 지역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20일(화) 밝혔다.
<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은 소림무술을 통해 두려움을 이겨내는 법과 진정한 고수의 마음가짐을 배우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무협동화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작가가 직접 책을 집필하게 된 배경과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지은 작가는 2004년 ‘춤추는 부처님’으로 신춘문예에 당선됐으며, 2022년 양산시 올해의 책 아동부문 선정도서 ‘빈 깡통 탐정단의 비밀 수첩’의 저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꼬리빵즈’, ‘어름삐리’, ‘코를 잃어버린 아이 또이’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angsan.go.kr/)로 신청하면 된다. 공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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