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무더위가 지속되며 여름철 시스템에어컨 서비스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및 냉난방공조설비(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엔지니어들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하이엠솔루텍은 고난이도의 수리도 신속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고급 기술 수준인 레벨3 이상을 획득한 엔지니어의 비중이 올해 7월 기준, 21년 대비 약 34% 늘어났다고 20일(화) 밝혔다.
하이엠솔루텍은 엔지니어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 7개의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서비스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하이엠솔루텍 아카데미는 수준별 교육을 통해 고난이도의 고장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이엠솔루텍 아카데미는 평가제도를 마련해 정기적인 평가로 엔지니어들의 개인별 역량을 지속 확인하고 있다. 평가는 매년 2회 진행하며 강의 품질 또한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LG전자와의 기술 교류회 및 엔지니어 학습을 위한 교재 보완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이엠솔루텍에 따르면 고급 기술 수준인 레벨3 이상을 획득한 엔지니어의 증가는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이엠솔루텍의 올해 7월 기준 고객들의 전체 서비스 불만율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하이엠솔루텍 유광열 대표는 "고객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의 기술 교육을 강화해 온 결과 불만율을 줄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