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글로벌뉴스통신]김해시는 26일(월) 김해서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관 8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대원 긴급 출동 시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교육은 도로명주소 체계의 이해와 사용 방법, 상세주소의 중요성에 대해 다뤄 더 정확하고 신속한 현장 도착과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와 서부소방서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더욱 안전한 김해시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홍국 김해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의 정확한 활용은 긴급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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