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지난 26일(월) 우리나라 동쪽 끝 중학교인 울릉중학교(교장 권오수, 경상북도 울릉군 소재) 학생들에게 ‘미래 신지식인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김종백 회장의 ‘4차 산업 혁명 AI시대를 선도할 미래의 신지식인,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서’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과 학생 3명에게 각 20만원씩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장학금은 최상락 신지식인(前 한국철도공사 신성장사업본부 차장), 정대휘 울릉지회장(울릉산삼공사 대표), 황효숙 신지식인(울릉아리랑보존회 이사장)이 각각 후원했다. 또한 울릉중학교 전교생 109명과 학교 교직원 모두에게 김종화 신지식인(성도테크 대표이사)이 냉온텀블러를 전달했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전국 8,500여 신지식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나라 최동단 울릉중학교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기 있는 학생들 모두가 미래 대한민국을 선호하는 차세대 신지식인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권오수 교장은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는 한국신지식인협회와 8,500여 신지식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울릉중학교 학생 모두 미래 대한민국의 신지식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종백 중앙회장은 1, 2학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AI시대를 선도할 신지식인들의 삶을 배워나가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꼭 실현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될 인재상]이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최상락 신지식인, 박태용 한국철도공사 팀장은 졸업을 앞두고 있는 3학년을 대상으로 [기술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신지식인의 나눔과 공유의 가치가 그 바탕을 이루고 있다], [직업탐색-공공기관을 중심으로]의 주제로 특강을 펼쳐,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는 8월 1일(목)부터 10월 31일(목)까지 2024년 제44회 하반기 신지식인 발굴 선정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인증식은 오는 12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