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 2024년 추석 전통시장 소방안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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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소방서, 2024년 추석 전통시장 소방안전 간담회 개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4.09.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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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 남부소방서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 남부소방서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 남부소방서는 9월 4일(수) 오후 2시 신정상가시장 상가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소방안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이용자 증가에 따른 화재예방 교육 및 자율소방대 소방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소방, 상가협의회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와 상인회 간 협력을 통한 민간 자율안전점검 추진 ▲시장 내 자율소방대 운영활성화에 대한 사항 논의 ▲명절 화재예방 서한문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간담회 이후 남부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16명을 대상으로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점검 및 실태 확인을 통한 현장 행정 지도를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발생 추이를 보면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률이 높다”라며, “시장 관계자들이 화기 취급에 주의해 시민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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