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글로벌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지난 4일(수)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복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내빈과 군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학금 전달, 유공자 표장, 한복녀 회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김영환 충북도지사·엄태영 국회의원·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의 축전, 양성평등 헌장 낭독, 퍼포먼스, 단양천댐 건설 결사반대 구호제창, 김문근 군수 특강, 전문 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한복녀 회장은 “양성평등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가치다.”며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양성평등은 단순한 구호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단양군은 앞으로도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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