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달달한가위’ 추석 연휴 문화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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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달달한가위’ 추석 연휴 문화행사 마련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9.1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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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버스터미널과 함께하는 ‘달달한가위’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버스터미널과 함께하는 ‘달달한가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토)부터 9월 18일(수)까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1층 승하차장 입구 공실을 활용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한다고 11일(수) 밝혔다.

추석연휴 문화행사 ‘터미널과 함께하는 달달한가위’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터미널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운영되며, 한가위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고 있는 일러스트 컬러링 엽서에 나만의 소원을 적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공단 플랫폼처는 얼마 전 걸그룹 뉴진스 버블검 뮤직비디오에 나와서 화제가 되었던 추억의 끈접기 놀이인 스쿠비두(매듭공예) DIY 체험키트도 일 100명 선착순 배부하여 승하차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달랠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터미널 1층 승하차장 입구 공실에 추석인사 머리띠, 토퍼 등 소품도 비치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이용할 수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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