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구치소(소장 박수연)는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기금을 전달했다고 13일(금) 밝혔다.
부산구치소는 남구 영아 재활 시설인 ‘소화영아재활원’과 사상구 그룹홈 시설인 ‘에바다 드림·리더홈’, 병중에 있는 무연고 수용자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의 손길을 베푸는 사하구 ‘부산복지중앙교회’, 사상구 지역 어르신분들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사상구노인복지관’, 부산구치소 소재인 주례3동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20가구의 가정에, 부산구치소 교도관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박수연 소장은 “부산구치소 교도관들의 작은 정성을 통해 지역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실천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구치소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위문 외에도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실천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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