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24. 9. 23.(월) 16:30, '강원·제주'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도정에 늘 바쁘실 텐데 강원도와 그리고 멀리 제주에서 이렇게 한걸음에 달려오셔서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참석한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님,제주특별자치도 김애숙 정무부지사님,각 도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보시다시피 제주도 출신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없다. 다음에는 몇 분 계셨으면 좋겠다. 강원도에 우리 의원님들 이렇게 다 함께 오셨다. 제가 원내대표를 하고 있습니다만, 원내대표보다 더 우리 국민의힘을 대표하는 분들이 지금 강원도 의원님들로 포진이 돼 있다. 그만큼 역량이 탁월하시고 또 우리 당에 비중도 크다. 예산 확보에 그만큼 큰 역할을 하실 분이다. 앞으로 제주도 그리고 강원도 함께 우리 의원님들 그리고 우리 원내지도부가 힘을 모아서 여러분께서 아마 금년 예산 편성 과정에 필요한 예산들을 많이 반영시키려고 노력했고, 상당 부분은 또 정부 예산안에 반영이 돼 있겠지만, 아직까지 확보하지 못한 신규 사업들 그리고 증액 소요 사업들이 있을 것이다. 함께 힘을 모아서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적극 반영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그런 것들 중에 산업물류, SOC 등등 많은 사업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좋은 논리 개발하고 해서 심사 과정에서 많은 사업들이, 또 지역의 숙원 현안 사업들이 충분한 예산 확보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법 시행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겠다. 산림, 환경, 농업, 군사 분야의 규제에 대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꼼꼼히 챙겨나가도록 하겠다. 금년 9월 17일부로 제주도가 연간 관광객 수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제주의 발전과 더욱더 사랑받는 제주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더욱 관심을 갖겠다.자료를 한번 요약을 해보니까 강원도는 반도체-K 소재·부품 생산 전주기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거점 구축,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국방기술품질원 종합시험센터 방탄시험장 확장 유치, 제2경춘국도, 제천-삼척 고속도로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건의를 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제주는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관심 요청, 도서 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운영 지원사업, 제주 해상운송 공적 기능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등을 건의를 하셨다.2025년도 예산에 꼼꼼히 반영될 수 있도록 챙기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예산이 통과되는 그날 강원, 제주에서 만족하는 예산 반영이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하 강원도당위원장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님 등이 강원도와 제주도에서 오신 분들과 예산에 대해서 협의해 주시는 시간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강원도가 이제 특별자치도 3년 차에 간다. 그동안 우리 강원도민들의 노력과 헌신, 그다음에 여러 가지 겹 규제 속에서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해서 희생해 온 만큼 중앙정부가 강원도 발전을 위해서 좀 더 신경을 써주시기를 기대를 하고 있다.구자근 예결위 간사님께서도 많이 챙겨주시고 누가 뭐라고 해도 강원도는 지금의 우리 국민의힘이 있기까지 산증인들이 여기 다 계시니까 국민의힘과 대한민국이 갈 수 있도록 강원도가 더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원내지도부께 부탁을 드리고, 저희 소속 의원들도 각자 분야에서 목표했던 강원도의 예산 10조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강원도와 제주도가 특별자치도의 신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은 "이번에 우리 중앙당에서 제주도에 큰 선물을 주셨다.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됨으로써 9년간 논쟁에 이끌어 왔던 그런 사업이 드디어 시작하게 돼서 추경호 대표님과 김상훈 정책위의장께서 많이 신경을 써주시는 걸로 알고 있다.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제주에서 그간 지역 홀대론을 불식시키는 그러한 역할을 해주심에 정말 감사를 드린다. 제주도정에서 준비한 건의사항에 대해서 심도 있게 받아들여 주시고 적극 지원을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