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기장군 게이트볼협회(회장 김명복)가 제19회 대통령기 전국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게이트볼협회, 충청남도게이트볼협회, 청양군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지난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개최됐다. 전국에서 159개팀 선수 1천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기장군에서는 기장군 게이트볼협회 회장 김명복을 비롯하여 협회 소속 선수 6명이 남자부로 출전했으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면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명복 회장은 “올해 5월에 개최된 제23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 우승에 이어 대통령기 전국 게이트볼 대회 우승의 쾌거를 이뤄 기쁘다”며 “게이트볼 종목에 더 많은 관내 동호인들이 관심을 기울여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뛰어난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승을 차지한 기장군 게이트볼협회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즐기시는 어르신들의 즐거움과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게이트볼협회는 꾸준히 전국대회를 출전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만 2번의 우승을 가져오면서 전국대회에서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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