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민기)는 9월 26일(목) 오전 7시 30분 2024년도 최고위 과정의 마지막 강의와 수료식을 개최한다.
국회 최고위 과정은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대한민국의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는 강의로, 2011년부터 국회의원과 국회 국장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다.
2024년도 최고위 과정은 대한민국 국가정책 싱크탱크를 목표로 2022년 개원한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대한민국 미래전략과 리더십」을 주제로 총 12강의 강의를 진행해 41명(국회의원 34명, 국회공무원 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특히 강훈식, 권향엽, 민형배, 박민규, 박홍근, 소병훈, 이연희, 조인철, 최기상 의원(가나다 순) 등 9명의 국회의원은 전 과정에 개근했다.
이번 최고위 과정의 마지막 강의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민주주의와 국가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다. 전 과정에 개근한 국회의원에게는 서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이번 최고위 과정이 다양한 분야의 교수님들과 의원님들 간의 토론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복잡한 현안들을 풀어나가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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