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글로벌뉴스통신]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지난 26일(목) 웅상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체결됐으며, 협약기관은 웅상보건지소, 양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희망웅상, 영산대학교(지방대학 활성화사업단), 시나브로복지관, 동부양산 지역아동센터, 웅상노인복지관, 웅상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총 8개 기관이다.
협약은 기존 각 기관의 한정된 자원으로 제공되던 건강관리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여러 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자원을 연계·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건강관리 요구도를 충족시키고 유기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할한 건강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자원을 상호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다양한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인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서비스의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건강 리더로 양성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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