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24일(화) 충남 공주시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제4회 디지털 지적의 날’행사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11. 9. 16.)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국토의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와 사업의 활성화 및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부산진구 토지정보과 김동현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른 도시계획 불부합 문제 해결을 위한 ‘지적재조사 도시계획 불부합 및 변경 절차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등록된 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여 이웃 간의 경계 분쟁을 줄이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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