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기도 군포시협의회’(회장 최주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환경아카데미 체험교육을 삼척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협의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덕봉산 해안생태 탐방로를 비롯해 동해, 울진, 영주 등지의 선진 생태·문화·역사 탐방지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을 했다.
자연보호 군포시협의회는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환경보전 활동을 강화하고자 했다. 탐방은 삼척시 덕봉산의 해안생태 탐방로에서 시작해, 울진과 영주의 선진 생태 환경 및 역사적인 장소를 탐방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보호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태하천 복원 및 자연환경 보전 활동이었다. 최주순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체험지식을 바탕으로 속달도랑지킴이 활동을 강화하고, 군포시의 주요 하천인 죽암천과 산본천을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갈 뜻을 전했다.
이번 체험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태환경 보전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군포시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최주순 군포시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식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속달도랑지킴이 활동과 생태하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자연 보호를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