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정청래) 제418회 정기회 제8차 전체회의를 10월 2일(수)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8월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탄핵 청문회에 이어 두 번째 '검사 탄핵' 청문회이다.
박 검사는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상대로 허위 진술을 회유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박 검사를 비롯한 증인·참고인 대부분이 불출석했고, 증인으로 채택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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