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글로벌뉴스통신]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일(수) ‘2025~2029년 창원시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창원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원,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했고,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최종적으로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 교환 및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비전·방향·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 ▲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 ▲ 연계-협력-공유시스템 구축 ▲ 사회적 가치 다양성 확충 ▲ 지원시스템 고도화를 제시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회적가치지표 평가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확대,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시장 확대 등 21개의 과제를 제안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2025~2029년 창원시 사회적경제 육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창원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원장)은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결과물을 토대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역 내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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