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글로벌뉴스통신]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일(수)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3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식품위생법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전달하고, 효과적인 식품위생 감시 방법을 안내하여 감시원들이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위해 식품의 근절과 지도·계몽에 앞장서고 있으며,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 관리 및 홍보,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 주제는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 △ 식품접객업 시설 및 위생 관리 △ 식품위생법 바로 알기 등이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식품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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