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2일(수) 강서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김해서부소방서를 포함하여 현장출동직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14일(토) 남해고속도로 제 2지선 서부산 톨게이트 부근 교통사고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활동에 대한 검토회의를 개최하였다.
구급현장 대응활동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 에 따라 사고발생일로부터 20일 이내 관할 소방서에서 개최하며, 참석대상은 소방활동에 참석한 사람, 예방업무 담당공무원, 기관장이 필요하다고 지정하는 사람이다.
지난 9월 14일(토) 오전 6시 54분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45인승 버스 단독 충돌사고로 다수사상자 발생하였으며, 7시 4분에 선착대가 도착하였고, 인력 69명과 차량 19대가 동원되었다. 인명피해는 총 22명으로 긴급환자 4명, 응급환자 7명, 비응급환자 11명 발생하여, 부산, 창원, 김해 등 15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되었다.
검토회의 주요 내용은 재난현장 활동사항 발표와 현장활동 사항 토론 및 시·도 경계 간 출동 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검토·분석하여 개선방안 도출순으로 진행하였다.
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 “이번 구급대응 현장활동 검토회의를 통해 시·도 경계간 문제점을 개선하여 현장대응 역량강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형재난 사고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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