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 산외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문표)와 산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손영미)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4회 산외면 해바라기 축제가 오는 9일 산외면 남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4일(금)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해바라기 축제는 산외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4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주요 행사로는 열린음악회와 노래자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박문표 주민자치회장은 “해바라기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관광객들이 산외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산외면의 아름다움과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영미 산외면장은 “이번 축제는 밀양시와 산외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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