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글로벌뉴스통신] 창원특례시 의창구 명곡동(동장 임채진)은 지난 5일 명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주민자치회(회장 신명진) 주최로 ‘2024년 밝은골 청소년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고 7일(월)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밝은골 청소년 페스티벌은 명곡동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8개 팀(명서초, 명서중, 도계중, 명곡여중, 명지여고)이 참가하였으며 명곡·명서2 평생학습센터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으로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주민 300여 명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주민들이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교류를 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었다.
신명진 명곡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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