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글로벌뉴스통신]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 달간 ‘인형, 영원한 우리의 친구’ 기획전시와 연계한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화)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친구야 박물관 가자!’와 ‘하늘나라 다섯장군과 함께하는 또롱이 씨름여행’ 총 2개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관내 초등 및 유아 단체의 성원에 힘입어 약 450명의 어린이가 관람할 예정이다.
‘친구야 박물관 가자!’는 박물관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인형극과 OX퀴즈 등을 접목하여 관람객 참여 형태의 인형극으로 진행되고 마산박물관 영상실에서 총 3회 공연할 예정이다.
‘또롱이 씨름여행’은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씨름 국제교류 및 홍보 목적으로 운영되는 공연으로 주인공이 씨름을 배우며 그 즐거움을 알아간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는 마산박물관 야외광장에서 2회 공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획전시와 연계하여 종이 인형 옷 입히기 체험 활동지와 전시품을 바탕으로 한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영순 창원특례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문화 체험을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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