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글로벌뉴스통신]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시멘트 주변지역 상생방안 연구회」에서 ‘영동지역 시멘트공장 현안문제 및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올해 3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0월 15일(화) 개최했다.
이날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의원연구회 회장 김기하 의원과 김용래(간사), 최승순, 박호균, 조성운, 심영곤, 김길수, 심오섭 의원 등 회원과 강원자치도 및 의회사무처 관계관들이 참여했다.
특히 「시멘트 주변지역 상생방안 연구회」는 2022년 9월 시멘트 공장이 있는 강릉, 동해, 삼척, 영월 지역구 의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회로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동지역에 위치한 시멘트공장 주변지역의 대기오염과 순환자원의 문제점 등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 및 사례조사, 전문가 자문 등 연구용역 결과 보고를 받고 지역주민과 시멘트공장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의원연구회 연구용역 결과보고서는 강원도와 유관기관에 공유하고, 향후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부서와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연구회 회장인 김기하 의원(동해 2)은 “우리 지역의 시멘트 공장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문제를 살펴보고 지역주민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적절한 방안을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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