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농업인 안전 365 기관장 챌린지」에 참여해 농작업 안전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고 21일(월)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인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실천 문화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단체가 주도하고 있으며,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를 주제로 한다.
챌린지에는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촌지도자, 한국생활개선회, 4-에이치(H)회 등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그리고 산업곤충양봉과정, 농업인대학, 귀농귀촌 장기과정 교육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안전365 기관장 챌린지」 참여 영상은 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busan_nongup)에서 볼 수 있다.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교육 실시, 안전365 캠페인 참여,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농어업안전재해예방 관련 조례 제정, 온열질환 예방 홍보·교육을 추진했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만큼, 우리 센터에서는 농작업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농업인께서는 농작업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농작업을 하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주관 「2024 농업인 안전365 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