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송지은·박위 부부와 두 번째 ‘2024 컴패션 토크 라이브’ 개최
상태바
한국컴패션, 송지은·박위 부부와 두 번째 ‘2024 컴패션 토크 라이브’ 개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4.10.22 1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한국컴패션)한국컴패션, 송지은·박위 부부와 두 번째 ‘2024 컴패션 토크 라이브’ 개최
(사진제공:한국컴패션)한국컴패션, 송지은·박위 부부와 두 번째 ‘2024 컴패션 토크 라이브’ 개최

[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두 번째 ‘2024년 컴패션 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

한국컴패션은 2024 컴패션 어린이 결연 캠페인 '뭘 좀 아는 사람들'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2024 컴패션 토크 라이브'를 개최해오고 있다. 토크 라이브는 어린이를 후원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토크 콘서트 형태로 나누며, 절망이 아닌 가능성을 보는 '뭘 좀 아는 사람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이다.

오는 11월 22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된다. '절망을 넘어 가장 낮은 곳에서 발견한 반전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 라이브는 스윗소로우 김영우가 MC를 맡았으며, 최근 결혼식을 올린 걸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유튜브 채널 '위라클' 크리에이터 박위 부부가 출연해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6월 필리핀 현지로 컴패션 비전트립을 다녀온 송지은의 생생한 경험담과,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었지만 삶을 포기하지 않고 기쁨으로 살아가고 있는 박위의 인생 스토리도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여성 ccm듀오 가수 러빔(Luvim)의 오프닝 공연을 비롯해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이번 토크 라이브에서는 후원자들과 어린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이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진정한 후원의 가치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23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양육 받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