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글로벌뉴스통신] 김천시는 23일(수)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박희중 김천시이통장연합회장과 박선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재원조성국장이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희중 이·통장연합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특히 행정기관과 주민들 간 소통을 통해 시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박선전 경북 적십자사 재원조성국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펼치는 각종 구호사업 및 사회봉사에 필요한 재원조성과 더불어, 관내 적십자 사업 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시 관계자는 “김천을 대표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신 두 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민의 날은 신라가 지금의 경기도 양주인 매소성 전투에서 당나라 군사 20만 명을 격퇴하고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날인 서기 675년 음력 9월 9일(양력 10월 23일)을 기념하고자 지난 1996년 경상도 개도 100주년을 맞이해 매년 10월 23일을 도민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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