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글로벌뉴스통신] 양산시 평산동(동장 김향옥)은 지난 23일(수) 선우4·5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 및 경로당에 방문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매달 관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복지제도 안내 및 개별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진행된 복지상담실에서는 사회복지 및 간호 보건 전문가가 3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및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했으며, 긴급지원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공자원과 각종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이용한 선우4차아파트 입주민은 “거동도 힘들고 집에서 거리도 멀어 어려움이 있어도 행정복지센터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친절한 상담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평소에 알지 못했던 복지정보도 얻고 이웃과 함께 정담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산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에게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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