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상태바
부산 강서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10.23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강서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진제공:강서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지난 22일(화) 구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재난 기관별 대응 절차 토론과 미음동 금병산 일원에서 산불 및 공장화재 진화와 긴급구조, 수습·복구 등의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재난상황 대비와 현장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범국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한다. 토론훈련은 강서구를 비롯,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상수도사업본부, 한국전력, KT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을 기반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기관별 임무 및 재난대응 절차를 발표하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토의했다.

이어 현장훈련은 미음동 금병산 일원에서 토론훈련 참가 9개 유관기관, 공군제5공중비행단, 대한적십자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참여해 산불 및 공장화재에 따른 화재 진화와 긴급구조 수습·복구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