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은호)에 등록된 봉사단체인 군포시꾸미기봉사단(단장 김용철)이  27일(일) 금정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및 대대적인 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뇌졸중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군포시꾸미기봉사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함께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에는 꾸미기봉사단   단장 김용철,  부단장 민영주,  총무  최치영,  이미옥, 이민자,  최찬영, 김봉자,  김승호,회원과  조초연 군포시방범연합대 금정지대장,   김수자  팀장,  김영빈, 강명순대원등 총11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8시 30분에 집결해 봉사활동을 시작해 오후 4시 30분까지 어르신의 거주 공간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뇌졸중으로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꾸미기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군포시꾸미기봉사단 김용철 단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