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월곡1동 주민센터(동장 장진희)가 지난 10월23일(수) 월곡 동산 어린이 공원 일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대학 참여자, 구석구석발굴단, 자원봉사캠프, 성북구보건소,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 소외계층,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 및 보건 등 종합적인 상담, 복지위기 가구 발굴 캠페인 진행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상·하반기로 운영되고 있다.
복지상담소에서는 공공·복지서비스 상담·안내 및 혈압·혈당 기초건강점검, 안녕캠페인, 자살예방사업 안내 및 마음건강상담을 실시하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은 3개 조로 나눠 월곡1동 일대에 실시하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장진희 월곡1동장은 “주민분들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쉽게 얻고, 복지사각지대 있는 이웃들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런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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