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 부북면(면장 주현정)은 28일(월) 부북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창행)와 함께 자매결연도시인 부산진구 부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정 부전2동장 및 직원, 한수흥 부전2동 주민자치회장 및 유관 단체가 참여해 주민자치 상생발전 방안, 장기적 비전을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등을 논의하며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밀양의 농특산물인 햅쌀, 대추, 단감을 부전2동에 전달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햅쌀 100포대를 판매하며 관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2019년 7월 자매결연을 맺고 두 지역의 관광지 및 행사에 상호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현재까지 그 관계가 돈독하게 이어져 오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호관계를 강화해 서로의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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