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직장인 엄마와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행복한 한끼를 위해 준비한 (사)드림봉사단(구, 사상드림봉사단)의 도시락후원행사가 지난 25일(금)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드림봉사단 봉사자들이 돌봄센터의 20여명과 지역아동센터 30여명의 아이들과 직접 조리하여 만든 도시락 120개는 현장을 찾아주신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전달되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70여명의 부모님들과 아이들은 도시락을 받고 ‘기분좋다’ ‘감동이다’라는 말을 반복했다.
이 행사를 후원한 다온사회적협동조합의 공영수 이사장은 “바쁜 일상에서 직장생활과 육아를 함께 해나가는 젊은 엄마들에게 다른사람이 해 준, 나의 아이가 정성을 더해 준 따뜻한 한끼를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하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직장인 엄마와 아이가 마주앉아 숟가락을 동시에 들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다고 들었다. 오늘 이 도시락이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한끼가 되길 바란다”며 다온사회적협동조합과 (사)드림봉사단에 감사를 전했다.
(사)드림봉사단은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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