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연말을 앞두고 밀양 출신 향우들을 대상으로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29일(화)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6년 만에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재부 밀양 향우 행사에서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1,000여 명의 향우와 가족들이 참석해 고향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28일에는 경남도청 도·시군 합동 홍보에 참석해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밀양을 대표하는 답례품인 표고버섯 식초, 조선콩된장, 재약산 벌꿀 등 10종의 답례품을 선보였으며, 한천 양갱과 지난 10일 새로 답례품으로 선정된 굿바비샌드를 시식용으로 나눠줬다.
양일간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기부자만 20여 명에 달했으며, 현장에서 기부한 분들에게는 밀양 25(사과 증류주)와 아라리쌀을 증정했다.
신상철 세무과장은“부산 향우들과 경남도청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밀양시 대표 답례품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향우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적극적으로 홍보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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