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귀뚜라미그룹과 10월 29일(화) 오후 2시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울산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귀뚜라미 김영준 부산지사장, 울산연구원 이상현 기획경영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지역 고등학생 중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귀뚜라미그룹은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대상자들에게 지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울산시도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이외에도 학술연구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지난 39년간 553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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