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회입법조사처(처장 박상철)는 2024년 10월 30일(수)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국회는 사회적 대화를 어떻게 주도할 것인가? : 쟁점과 과제」 세미나를 국회미래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산업노동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사진제공:국회입법조사처) 국회, 사회적 대화 주제 공동세미나 포스터
제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노동, 경제, 산업 등 우리 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아울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등 현행 사회적 대화의 한계 및 운영상의 문제점 등이 제기되면서 국회 내 사회적 대화 활성화 및 새로운 대안 마련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국회 주도 사회적 대화의 쟁점과 과제를 모색할 예정이다.
첫째, 경사노위 등 사회적 대화의 성과와 한계 등에 대한 연구 결과 공유 둘째, 국회 사회적 대화 실현 방안에 대한 이해관계자, 전문가 그룹 의견 청취 셋째 이해관계자·여야·전문가 그룹 등이 참여하는 국회 내 사회적 대화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 국회 실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된다.
또한 세미나는 구슬이 보건복지여성팀장(국회입법조사처)의 사회로 진행되고, 제1발제는 정흥준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사회적 대화, 활성화의 필요성과 국회에서의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발제는 정혜윤 부연구위원(국회미래연구원)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대한 열 개의 질문」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 이후에는 좌장인 홍일표 사회문화조사실장(국회입법조사처)의 진행 하에, 이상호 교수(성공회대학교 초빙교수), 김은정 협동사무처장(참여연대), 정문주 사무처장(한국노동조합총연맹), 이양수 부위원장(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황용연 노동정책본부장(한국경영자총협회), 이명로 인력정책본부장(중소기업중앙회), 강석구 조사본부장(대한상공회의소), 한인상 환경노동팀장(국회입법조사처)의 패널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학계 등 사회적 대화 참여 기관들이 국회 사회적 대화 활성화 및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