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글로벌뉴스통신] 홍성군이 홍주읍성 객사 부지 발굴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하 연구원)과 손을 맞잡았다. 29일(화)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낙중 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력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홍주읍성 객사 부지 발굴조사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최근 수년간 연구원이 진행해 온 홍주읍성 일원 발굴조사의 성과를 공유하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홍주읍성의 역사적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 자리에서 ‘2024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홍주읍성 일원의 정비에 힘써준 연구원의 노고에 각별한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최근 수년간 연구원이 수행해 온 홍주읍성 일원 발굴조사는 홍주읍성의 복원과 정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홍주읍성 복원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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