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영란)는 지난 25일 만덕1동 통장과 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웃을 구하는 힘, 우리동네 하트세이버』를 진행했다고 29일(화) 밝혔다.
『이웃을 구하는 힘, 우리동네 하트세이버』는 북부소방서와 연계하여 관내 주민단체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이다.
병원 밖 심정지 환자는 연간 3만 건 이상으로 발생하여 일상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앞으로 『이웃을 구하는 힘 우리동네 하트세이버』는 만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차덕자 만덕1동 10통장은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을 직접 실습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언제든지 내가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 배운 걸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정영란 만덕1동장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만덕1동 주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주민 모두가 이웃을 구할 수 있는 ‘하트세이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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